아주경제 최신형 기자=새정치민주연합은 11일 6·4 지방선거 선거대책위원회인 ‘새정치승리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위원 명단을 확정·발표했다.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조직 가동을 본격화한 것이다.
‘새정치승리위’ 상임선대위원장은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 공동선대위원장은 문재인·손학규·정세균·정동영 상임고문과 김두관 전 경남지사 등 대선주자급 인사들이 각각 맡았다. 7인 7색의 ‘무지개 선대위원회’다.
박광온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약속과 새정치의 실천을 통해서 지방선거 승리를 이끌어내고자 선대위원회 명칭을 ‘새정치승리위원회’로 정했다”고 이같이 전했다.
최고위원 전원은 부위원장직을 수행하기로 했다. 현역 의원들과 상임고문단, 당직자 전원도 선대위에 참여한다.
선대위는 △총괄운영본부(노웅래 위워장) △미래를 위한 희망만들기 운동본부(이상민 위원장) △민생경제본부(김영환 위원장) △정의와 민주주의 실현 운동본부(추미애 위원장) 등 4개 본부로 구성됐다.
박 대변인은 “현재 시·도당위원장과 지방선거 예비후보, 원내대표 경선과 국회부의장 경선 예비후보는 (선대위에서) 제외했다”면서 “다만 현재 국회부의장과 상임위원장단은 특보단으로 배치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승리를 위한 융합 선대위인 새정치승리위원회는 구성원 한사람, 한사람이 민심이 가리키는 방향으로, 민생이 기다리는 현장으로 달려갈 것”이라며 “이는 민생중심주의를 내걸고, 민생밀착형 정당으로 시작하는 새정치민주연합의 힘찬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새정치승리위’ 상임선대위원장은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 공동선대위원장은 문재인·손학규·정세균·정동영 상임고문과 김두관 전 경남지사 등 대선주자급 인사들이 각각 맡았다. 7인 7색의 ‘무지개 선대위원회’다.
박광온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약속과 새정치의 실천을 통해서 지방선거 승리를 이끌어내고자 선대위원회 명칭을 ‘새정치승리위원회’로 정했다”고 이같이 전했다.
최고위원 전원은 부위원장직을 수행하기로 했다. 현역 의원들과 상임고문단, 당직자 전원도 선대위에 참여한다.
박 대변인은 “현재 시·도당위원장과 지방선거 예비후보, 원내대표 경선과 국회부의장 경선 예비후보는 (선대위에서) 제외했다”면서 “다만 현재 국회부의장과 상임위원장단은 특보단으로 배치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승리를 위한 융합 선대위인 새정치승리위원회는 구성원 한사람, 한사람이 민심이 가리키는 방향으로, 민생이 기다리는 현장으로 달려갈 것”이라며 “이는 민생중심주의를 내걸고, 민생밀착형 정당으로 시작하는 새정치민주연합의 힘찬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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