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제6회 기후변화주간(4월 17일 ~ 4월 23일)을 맞아 기후변화의 심각성 인식과 친환경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된다.
이 날은 양주시 전 직원은 물론 모든 시민이 참여해 대중교통 이용, 자전거 타기, 걷기 등 승용차 없이 출근하여 녹색생활을 실천하게 되며 임산부, 장애인, 유아동승차량, 공용차량은 이번 행사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1일 승용차없이 출근하기를 통해 저탄소 친환경생활을 체험함으로써 시민의식 전환과 녹색생활 실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협의체(IPCC)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현재 추세로 온실가스배출이 계속되면 21세기말에는 20세기말 대비 세계기온 3.7℃, 해수면은 63cm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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