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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씨씨인테리어 샘플 쇼룸에서 고객이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KCC]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KCC가 호남지역 인테리어 시장 공략을 위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섰다.
KCC는 지난 10일부터 4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건축자재전시회인 '2014 광주 경향하우징페어'에 메인 후원사로 참가해 홈씨씨인테리어의 주요 패키지 상품을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KCC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인 홈씨씨인테리어는 지역 인테리어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KCC는 12억원 규모의 계약을 달성하며, 광주는 물론 목포와 전주 등 호남지역 고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KCC는 홈씨씨인테리어의 3가지 주요 인테리어 패키지인 오가닉 네이처, 소프트 밸런스, 트렌디 모던 등 패키지별 인테리어 공간을 전시했다. KCC는 이번 행사를 위해 카카오 스토리 등 SNS를 활용한 기프티콘 프로모션과 함께 케이블 방송 TV 광고, 블로그 활용, 버스정류장 광고, 사은품 증정 행사 등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광주와 호남지역 홈씨씨인테리어 파트너 13개 업체가 참여해 고객들의 인테리어 상담은 물론 투명견적 서비스와 실측상담까지 지역 상생 차원의 파트너십을 보여줬다. KCC는 향후 광주에 이어 대구, 부산 등 영남까지 홈씨씨인테리어의 지역별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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