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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과 가을철 2회로 나누어 실시하는 이번 등산목 안전지킴이 운영은 5월 한달 간 등산객이 집중되는 주말 및 공휴일에 광덕산 및 태조산 입구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과 천안시 1365재난재해전문구조단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가운데 진행된다.
주요 운영사항은 ▲간이의료소 운영 ▲등산로 순찰 및 안전활동 전개 ▲ 사고다발 등산로에서의 산악안전사고 예방활동 ▲사고발생 시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활동 등을 실시한다.
류일희 현장대응과장은 “최근 등산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안전사고 또한 많이 발생하고 있다. 산악사고는 특성상 119대원들이 현장 도착 시 까지 시간이 다소 소요되며 구조 후 이송할 때 2차 부상의 우려가 있으므로 다치기 전에 안전에 유의하는 것이 중요하며 무엇보다 등산로가 아닌 곳으로의 산행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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