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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6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청소년에 대한 바른 이해와 정보교류를 위한 부모교육특강을 실시했다.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부모교육은 관내 초 중학교 학부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남대 구본용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올바른 인성의 스펙을 쌓아주는 부모’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청소년 자녀를 위한 감정코칭 ▲부모 자녀 관계 개선 및 의사소통 ▲자녀양육에서 오는 스트레스 해소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강에 참석한 곽상욱 시장은 “아이들의 감수성을 키워줄 수 있는 문화 예술 체육활동을 통한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며”, “아이들의 취미를 살리고 꿈을 키워주는 교육과, 학교폭력이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오는 23일에도 ‘뇌를 통한 10대 자녀의 발달과 행동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함주리 뇌과학 박사를 초빙해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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