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청원군,개인정보수집금지홍보캠페인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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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18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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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 충북청원군은 17일, 오창읍과 오송읍 등 상가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오는 8월 7일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되는 주민등록번호 수집금지 등에 대한 대 주민홍보를 위하여

충북 청원군과 한국외식업 청원군지부 및 청주시기업인협의회 등 10여명이 참여하여 ‘주민번호 수집 법정주의’ 등 강화된 개인정보 보호법 주요 변경사항에 대한 홍보 유인물을 나눠주며 설명하는 개인정보보호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주민번호수집 법정주의 홍보는 주민과 상인 및 사업자들이 법령에 근거한 주민번호 수집과 활용에 대한 정확한 이해로 개인정보의 중요성과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새롭게 인식하도록 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였다.

 최근 다양한 형태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함에 따른 사회적 불안요인 중의 하나가 되고 있는바 업무목적상 개인정보를 편의적으로 수집하여오는 등의 관행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과 개인정보를 다룸에 있어서의 보다 강화된 주의를 촉구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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