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나여행, 자유여행객 위한 옵션 플랫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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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1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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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자유여행 전문 여행사 ‘야나(YANA)여행’이 자유여행(FIT)을 쉽고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는 사이트(www.helloyana.com)를 15일 오픈했다.

이 사이트는 자유여행객이 항공권, 호텔, 렌터카 등은 물론, 현지 교통패스, 박물관 등 각종 입장권, 다국적투어, 문화•공연 등 각자 원하는 아이템만 골라 구매 혹은 예약할 수 있도록 한 사이트다.

여행기간은 물론 여행지도 여러 나라에 걸쳐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고, 래프팅, 스카이다이빙, 요리, 드라마촬영지방문, 미니웨딩체험 등 각종 테마 투어 상품도 구매할 수 있다.

야나여행은 자유여행 상품을 더욱 세분화, 전문화시켰다는 점이 기존 여행상품과 차별화되는 특징이다.

야나여행은 모든 상품을 세계 각국의 현지 여행사 및 글로벌 여행사들과의 직접 계약을 맺었고 현재 미국, 유럽, 아시아 등 20여 개 국가 80여 개 업체 및 10개 도시와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이용객이 후기 등을 통해 전 세계 다양한 여행상품을 찾아내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야나여행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새로운 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해주는 사이트라는 점에서 국내 최초의 옵션 투어 플랫폼 서비스다.

2012년 7월 설립된 야나여행은 관광벤처사업으로 선정된 창조관광선정기업으로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아 성장하고 있다. 이 사이트는 지난 1월 세미 오픈에 이어 이번에 공식 오픈하게 됐다.

야나여행 조연아 대표는 “요즘 젊은층은 기본적인 영어회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자유여행이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며 “세미 오픈 때부터 많은 호응을 받은 만큼, 앞으로 계속해서 새로운 상품을 업데이트 하겠다”고 말했다.

야나여행은 오픈 기념 이벤트로 4월 15일부터 5월 14일까지 회원 가입시 1,000원 상당의 포인트를 적립해 주고 여행 리뷰 작성 추가 시 5,000원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 포인트는 여행상품 구매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여행상품 및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야나여행 홈페이지(www.helloyana.com)를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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