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서울교육청, 수학여행 보류 권고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4-18 20:4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배상희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시내 초·중·고등학교에 예정된 수학여행을 당분간 보류해달라고 요청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침몰사고로 불안감이 큰 만큼 이번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가급적 수학여행을 가지 않도록 일선 학교에 권유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서울시내 초등학교 5곳과 고등학교 1곳이 서울시교육청의 권고에 따라 오는 21일로 예정된 제주행 수학여행을 취소하거나 잠정 연기했으며 다른 학교들도 이러한 조처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경기, 광주, 전남, 강원교육청도 수학여행 잠정 보류 또는 중단 지시를 내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