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국SGI는 바자회 수익금을 다문화가족 배드민턴 자조모임 ‘세계로 클럽’에 배드민턴 용품과 연습장 이용을 위한 기금으로 위탁했다.
(재)한국SGI 관계자는 " 다문화가족이 낯선 한국에서 행복하고 안정적적인 가정을 꾸려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족이자 ‘세계로 클럽’ 코치(최범식)는 "서로 문화가 다르고 언어가 다르지만 운동을 통해 서로 교감하고 땀 흘리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모임이 있어 고양시 다문화가족은 행복하다"며 "더불어 지원을 받아 변변한 라켓도 없던 회원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다"며 감사함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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