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자 가족 대표단은 이날 오후 전남 진도 체육관에서 브리핑을 열어 “(조류 흐름을 고려해) 이번 주 수요일이나 목요일까지 세월호 침몰 생존자·사망자에 대한 수습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가 조류가 가장 느려지고 수위도 낮은 ‘소조기’인 점을 고려해 유속의 흐름 등이 양호할 때 세월호 침몰 수습을 마쳐달라고 요구한 것.
단원고 생존자 학부모들이 22일 오전 10시 경기도 안산교육지원청 정문 앞에 모여 대국민호소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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