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04/22/20140422165028363473.jpg)
롯데챔피언십에서 갤러리들에게 답례하는 미셸 위
재미교포 미셸 위(나이키)의 세계랭킹이 수직상승했다.
미셸 위는 22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평점 4.14로 최나연(SK텔레콤)에 이어 13위에 자리잡았다. 1주전에 비해 10계단 상승한 것이다. 지난주 열린 미국LPGA투어 롯데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덕분이다.
미셸 위는 이달초 크라프트 나비스코챔피언십에서 공동 2위를 차지하며 랭킹이 38위에서 23위로 치솟았었다.
미셸 위는 여자골프 세계랭킹이 산정되기 시작한 2006년 16세의 나이로 랭킹 3위까지 오른바 있다.
박인비(KB금융그룹)는 54주연속 랭킹 1위 자리를 지켰다. 2위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과의 평점차는 1.06이다.
한편 지난주 미국PGA투어 RBC 헤리티지에서 우승한 매트 쿠차(미국)는 랭킹 5위로 직전주 대비 1계단 올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