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지난 22일 리경군 농업성 국장 명의로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보낸 보고서를 통해 황해북도 황주군에서 AI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힌 바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황주군 룡궁리의 한 마을에서 발생한 AI로 닭과 거위 501마리가 감염됐으며 이 중 136마리가 폐사하고 365마리는 매몰됐다.
북한 당국은 AI 발병 지역에 대한 접근을 금지하고 소독 작업을 진행하는 등 검역을 강화하고 있다.
북한은 또 황해북도 내 닭 2만 마리와 평양시 하당 닭공장과 서포 닭공장의 닭 53만 마리에 대한 예방접종을 실시했다고 OIE에 보고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황주군 룡궁리의 한 마을에서 발생한 AI로 닭과 거위 501마리가 감염됐으며 이 중 136마리가 폐사하고 365마리는 매몰됐다.
북한 당국은 AI 발병 지역에 대한 접근을 금지하고 소독 작업을 진행하는 등 검역을 강화하고 있다.
북한은 또 황해북도 내 닭 2만 마리와 평양시 하당 닭공장과 서포 닭공장의 닭 53만 마리에 대한 예방접종을 실시했다고 OIE에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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