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통신은 정홍원 총리가 사의를 표명해도 정부에 대한 비난 여론이 진정되지 않을 경우 6월에 예정된 지방선거에서 여당에 대한 역풍은 피할 수 없을 것이라며 박근혜 대통령의 사죄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또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정홍원 국무총리의 사의표명을 주요뉴스로 보도하면서 정부의 사고 대처에 대한 여론의 불만이 분출해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도 급락했다고 전했다.
아사히신문과 요미우리신문도 세월호 침몰사고의 책임을 지고 정홍원 총리가 사의를 표명했다고 긴급뉴스로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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