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자사 홍보대사인 프로골퍼 백규정(19, CJ오쇼핑)이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을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백규정 선수는 지난 27일 경남 김해의 가야 CC에서 막을 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정규 투어 두 번째 대회인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총상금 5억원)에서 우승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관계자는 "볼보자동차는 19세의 ‘슈퍼 루키’ 백규정의 우승으로 인해 볼보자동차가 추구하는 젊고 강한 이미지를 어필함은 물론, KLPGA 정상의 선수를 후원한다는 위상이 더해져 볼보자동차의 브랜드 가치를 알리는데 좋은 홍보 효과도 얻게 됐다"고 말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김철호 대표는 "백규정 선수의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후원을 통해 볼보자동차의 홍보 대사로서 최고의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볼보자동차는 백규정 외에도 양수진(23, 파리게이츠)과 안시현(30, 골든블루)을 후원하며 골프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으며, 자사 고객들을 대상으로 매년 진행하는 ‘볼보 월드 골프 챌린지(Volvo World Golf Challenge)’를 비롯해 유러피언 투어 ‘볼보 골프 챔피언스(Volvo Golf Champions)’ 등 다양한 글로벌 골프 이벤트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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