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지난해 마을기업육성사업 평가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 500만 원 전액을 관내 사회적경제기업(마을기업, 사회적기업)의 현판을 제작해 전달했다.
시는 29일 광명장애인복지관에서 개소한 경기도 사회적기업 보나카페 4호점 현판을 시작으로 관내 사회적기업 20개의 현판을 달아줄 계획이다.
이번에 제작된 사회적기업 현판은 지난 1월 사회적경제기업 생산품의 부가가치를 높이고자 제작한 BI(Brand Identity)를 활용해서 제작하여 전달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마을기업 육성사업 추진으로 포상금을 받은 만큼 취약계층 등을 고용해 새로운 일자리창출과 사회서비스에 기여하는 사회적경제기업에 전액 되돌려줄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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