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애플은 113만원으로 가격을 내린 새로운 맥북에어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새 맥북에어는 △차세대 무선 규격인 802.11ac 와이파이 △최대 12시간의 배터리 사용 시간 △아이라이프·아이워크 애플리케이션 무료 제공 등이 특징이다.
새 맥북에어는 11인치와 13인치 두 종류로 선보인다.
아울러 아이라이프와 아이워크가 무료로 제공돼 아이무비, 아이포토 등의 앱을 비롯해 문서 관련 앱을 사용할 수 있다.
새 맥북에어를 비롯해 모든 맥의 운영체제(OS)는 X 매버릭스가 탑재된다.
X 매버릭스는 아이북스 스토어와 아이북스 라이브러리에 접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작업했던 내용을 아이클라우드를 통해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로 전송할 수 있다.
가격은 11인치 128GB 제품이 113만원, 256GB 제품이 137만원부터 출시된다.
13인치 128GB 제품은 125만원, 256GB 제품은 149만원부터 선보인다.
새 맥북에어는 애플 온라인 스토어 (www.apple.com/kr)나 애플 공인 판매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애플 홈페이지(www.apple.com/kr/macbook-air)에서 확인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