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새 맥북에어 선봬…11인치 128GB 제품 11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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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9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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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애플은 113만원으로 가격을 내린 새로운 맥북에어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새 맥북에어는 △차세대 무선 규격인 802.11ac 와이파이 △최대 12시간의 배터리 사용 시간 △아이라이프·아이워크 애플리케이션 무료 제공 등이 특징이다.

새 맥북에어는 11인치와 13인치 두 종류로 선보인다.

13인치 제품은 최대 12시간의 배터리 사용이 가능하며, 11인치 제품은 최대 9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다.

아울러 아이라이프와 아이워크가 무료로 제공돼 아이무비, 아이포토 등의 앱을 비롯해 문서 관련 앱을 사용할 수 있다.

새 맥북에어를 비롯해 모든 맥의 운영체제(OS)는 X 매버릭스가 탑재된다.

X 매버릭스는 아이북스 스토어와 아이북스 라이브러리에 접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작업했던 내용을 아이클라우드를 통해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로 전송할 수 있다.

가격은 11인치 128GB 제품이 113만원, 256GB 제품이 137만원부터 출시된다.

13인치 128GB 제품은 125만원, 256GB 제품은 149만원부터 선보인다.

새 맥북에어는 애플 온라인 스토어 (www.apple.com/kr)나 애플 공인 판매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애플 홈페이지(www.apple.com/kr/macbook-ai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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