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멀티비타민, 칼슘과 비타민D, 비타민C 등 3가지다. 가격은 각 1만7700원이다.
이마트 측은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해마다 두 자릿수 이상 성장하는 등 소비행태가 선진국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어린이 비타민을 내놓았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매년 15%씩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창훈 이마트 해외소싱 바이어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짐에 따라 어린이들도 쉽게 섭취할 수 있는 젤리형 비타민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며 "앞으로 우수한 품질의 건강기능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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