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젤리 타입 어린이 비타민 출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4-30 08:3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이마트는 젤리형 타입의 어린이용 비타민 3종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멀티비타민, 칼슘과 비타민D, 비타민C 등 3가지다. 가격은 각 1만7700원이다.

이마트 측은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해마다 두 자릿수 이상 성장하는 등 소비행태가 선진국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어린이 비타민을 내놓았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매년 15%씩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가 선보인 멀티비타민은 총 8가지 비타민 성분이 포함돼 있다. 하루 1개만 먹어도 1일 필요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 특히 곰돌이·공룡 모양의 캐릭터와 체리·산딸기·오렌지 등 다양한 맛을 준비해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도록 했다.

이창훈 이마트 해외소싱 바이어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짐에 따라 어린이들도 쉽게 섭취할 수 있는 젤리형 비타민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며 "앞으로 우수한 품질의 건강기능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