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천-자카르타 항공편을 오는 6월부터 오후 시간대에 추가 운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증편과 함께 인도네시아 주요도시 특가 행사를 통해 왕복 항공권을 44만원에 제공한다.
추가 운행되는 GA877편은 매주 화‧금요일 19시 25분에 인천에서 자카르타로 출발할 예정이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현재 매일 오전 인천-자카르타 직항편을 운행 중이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자카르타행 증편과 함께 오는 6월 30일까지 출발하는 여행객에게 ‘인도네시아 주요도시 특가’를 제공한다.
이 특가를 이용하면 자카르타를 경유해 족자카르타, 롬복 등으로 이동하는 왕복 항공권을 44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약 17만원 세금별도, 환율에 따라 변동 가능)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유산과 액티비티로 가득한 족자카르타는 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관광지이자 문화 수도”라며 “이번 증편과 특별 요금으로 보다 많은 여행객들이 족자카르타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특가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예약은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예약‧발권부(02-773-2092, selrr@garuda.co.kr)를 통해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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