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련은 30일 김경수(47·김해을 지역위원장) 노무현재단 봉하사업본부장과 정영훈(46·진주갑 지역위원장) 변호사 두 후보를 놓고 권리당원 대상 자동응답전화(ARS) 투표에 들어갔다.
이날 오후 10시까지 진행되는 ARS 투표는 한 사람에게 5회까지 발신하고 기호순이 아닌 후보 이름을 바꿔가며 거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두 후보는 권리당원 4621명의 명부를 받아 27일부터 3일간 선거운동을 벌였다.
확정된 도지사 후보는 창원시내와 도청에 설치된 세월호 참사 희생자 분향소에 참배한 뒤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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