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조진호)는 4월30일 경상대학교병원(병원장 장세호)과 만성질환 예방과 체계적인 건강증진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공단은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지역별 건강환경 실태를 분석하여 지역민들에 대한 맞춤형 통합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경상대병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지역별 특성에 맞는 건강증진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만성질환 예방사업에 필요한 정보를 상호 공유함으로써, 경남도민들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는 대학병원 권역 심혈관질환센터 뿐만 아니라, 의사회, 약사회 등과도 연계하여 전문 건강강좌 및 금연사업, 나트륨 줄이기 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건강증진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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