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지난 29일 일본 오오타(太田) 대신과 만나는 자리에서 양국 간 관광교류의 확대가 중요하다는 데에 인식을 같이 하고 이를 위해 협력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30일 밝혔다.
양국은 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을 계기로 쌍방향 관광교류의 활성화를 지향하고 이를 위한 실행계획을 마련키로 했다.
또한 2018년 평창동계 올림픽, 2020년 도쿄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개최에 맞춰 한일 공동의 관광홍보마케팅을 위한 준비를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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