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는 김 사장이 지난 29일 개최된 딜러 대표자회의에서 사장직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30일 밝혔다.
볼보자동차 코리아 관계자는 "(김 사장은) 전날 사임 의사를 밝히기 전부터 최근 지인들에게 사퇴 의사를 밝혀 온 것으로 들었다"며 "특별한 이유는 없고 휴식을 취하고 싶어 사임 하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김 사장이 사임함에 따라 당분간 새 사장이 선임되기 전까지 볼보자동차코리아 사장은 유종권 (CFO) 전무가 사장대행을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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