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양자, 구원파 유병언 최측근…검찰 소환 예정 "비리 밝혀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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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02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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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양자 검찰 소환/사진출처=MBC '빛나는 로맨스' 캡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원로배우 전양자가 청해진해운 경영 의혹과 관련해 수사를 받을 예정으로 알려졌다. 

2일 한 매체는 배우 전양자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최측근이라며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이 소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 전 회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졌던 국제영상 김경숙 대표가 전양자의 본명이었다는 사실은 많은 네티즌들에 충격을 안다. 

전양자는 청해진해운의 지주회사인 아이원아이홀딩스 이사직을 맡기도 해 검찰 관계자는 전양자를 소환 조사해 유병언 전 회장의 청해진해운 경연진 비리를 밝히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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