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5일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해 "사고는 철두철미 박근혜 정권의 반인민적 정책과 무능, 무책임이 가져온 특대형의 비극적 대참사이며 인재"라고 논평했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논평에서 "박근혜가 있는한 제2, 제3의 세월호 참사가 일어나지 않는다는 보장은 어디에도 없다"고 강조했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북한의 공식 보도기관이나 단체가 이번 세월호 사고에 대한 논평을 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보도했다. 관련기사 청진해운 '돈 되는' 화물 더 싣고, 평형수 4분의 1로 줄여 유가족, 세월호 특검 요구…서명운동 확산 #박근혜 #세월호 #조선중앙통신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