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커스공연 도중 사고로 11명 부상

아주경제 워싱턴 특파원 홍가온 기자 =지난 주말 서커스 공연 도중 발생한 갑작스런 사고로 모두 11명이 다쳤다.

경찰은 지난 4일(현지시간) 로드아일랜드주의 프라비던스에서 서커스단 '링글링 브라더스(Ringling Bros.)' 이 공연을 펼치던중 서커스단원 8명이 고리에 머리를 묶고 매달려 위로 올라가다가 연결부분이 끊어지면서 추락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사고로 고리에 매달려 있던 서커스 단원과 함께 밑에 있던 또다른 단원 및 보조요원 등 11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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