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과 한강센트럴자이 시행사인 사람과자연건설은 외국어 교육기관인 SDA삼육외국어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단지 내 근린생활 시설에 SDA삼육외국어학원을 입점시키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SDA삼육어학원은 1969년 설립 이후 500만명의 학원생들을 배출한 45년 전통의 회화전문 어학원이다. 전국에 40개 학원이 있으며 교육의 품질을 위해 모두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다.
SDA삼육어학원은 한강센트럴자이 입주민에게 우선등록 혜택 3년과 학원비 20% 할인 혜택을 2년간 제공한다.
박희석 한강센트럴자이 분양소장은 “김포지역은 30~40대 젊은 층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인만큼 주민들이 자기계발과 자녀교육에 대한 관심이 많아 단지 내에 교육시설을 마련하게 됐다”며 “김포 뿐 아니라 부천, 인천 서구 등 인근 학부모 수요자들의 교육열까지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강센트럴자이는 경기 김포시 장기동 779-3번지, 감정동 67번지 일대에 지상 29층 35개동 전용면적 70~100㎡, 총 407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1차분으로 △70㎡ 662가구 △81㎡ 244가구 △84A㎡ 730가구 △84B㎡ 559가구 △84C㎡ 1,122가구 △84D㎡ 57가구 △100㎡ 107가구 총 3481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모델하우스에서는 70㎡, 84B㎡, 84C㎡, 100㎡ 등 총 4개의 유니트를 관람할 수 있다. 1644-1988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