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사회 취약계층 안정적 일자리 창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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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0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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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실업자와 사회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을 8월 22일까지 추진한다.

시는 근로의사가 있는 저소득층 시민들 중 재산상황과 가구소득 등을 기준으로 109명의 대상자를 선발했다.

대상자들은 체육시설 및 공공청사 관리와 취약계층 복지서비스 업무도우미 등 44개 사업에 투입된 상태다.

공공근로사업의 근무조건은 주5일, 주25시간 근무(65세 이상 고령자 1일 3시간 이내로 제한)며, 인건비는 시간당 5,210원이 지급되고, 간식비 3.000원이 별도로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공공일자리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저소득층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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