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F&I 출범…인수대금 납부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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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0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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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대신에프앤아이(F&I)가 대신금융그룹 계열사로 공식 출범했다.

8일 대신금융그룹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대신증권 본사 11층 강당에서 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 및 나재철 대신증권 대표, 박성목 대신에프앤아이 대표 등 계열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신에프앤아이 공식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신금융그룹은 지난달 7일 우리금융지주와 우리에프앤아이의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30일엔 금융위원회가 출자 승인을 했고, 7일 인수대금 납부와 주식인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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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은 우리에프앤아이에서 대신에프앤아이로 변경했다.

이 회장은 기념사에서 "대신에프앤아이 인수를 통해 대신금융그룹이 금융전업그룹으로서 면모를 갖추게 됐다"며 "계열사 임직원 모두가 다양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각자 영역에서 최고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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