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와 산을 고루 갖춘 부산은 주거선호도에서 전망이 차지하는 비율이 그 어느 도시 못지 않다. 해운대, 광안리 인근에 집중됐던 과거와 달라진 점이 있다면 대한민국 대표 비즈니스와 지식산업, 쇼핑의 메카인 센텀시티와 인접한 수영강 조망의 비중이 커지고 있다는 것.
센텀시티와 수영강 조망이 가능한 인접 아파트들은 평균 1000만~1500만원을 웃도는 매매가로 부산 평균가를 넘어선지 오래다. 고급 아파트 단지촌으로 변모하고 있는 센텀시티 생활권 안에 SK건설이 6월 초 ‘센텀리버 SK VIEW’를 공급한다.
센텀시티와 수영강변에 자리잡은 센텀리버 SK VIEW는 지하 5층, 지상 29층 공동주택 6개동, 일반분양분 529세대로 공급될 예정이다.
수영강하수처리장재개발 사업 또한 센텀리버 SK VIEW가 기대하고 있는 호재다. 재개발 진행 중인 수영강하수처리장은 세계 최대의 하수처리장 지하화사업으로, 초대형 테마공원을 갖춘 부산 대표 웰빙시설로의 변모를 뒷받침한다.
센텀리버 SK VIEW에서 주목할 것은 실수요자와 투자자 양측이 선호하는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돼 있다는 점이다. 전 세대가 64㎡와 84㎡의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고 판상형 구조를 자랑한다. 수영강변의 자연풍이 쉽게 드나들고 채광도 좋다.
SK건설의 차현돈 소장은 "부산의 부동산을 견인하는 센텀시티 생활권과 조망권을 갖춘 데다 중소형 아파트라는 점에서 센텀리버 SK VIEW가 다시 한번 구서SK의 성공을 재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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