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GS건설이 9일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일대에 짓는 ‘한강센트럴자이’의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
이 단지는 지하 2∼지상 29·30층 35개동 70∼100㎡(이하 전용면적) 총 4079가구로 조성되며 1차로 3481가구를 공급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73만원으로 책정했다. 최저 가격은 3.3㎡당 861만원부터 시작하며 계약금 2000만원 정액제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이 단지는 축구장 면적의 약 10배에 달하는 조경면적을 갖추고 있다.
단지 내에 캠핑데크와 자이팜, 티하우스, 잔디 슬로프 등 다양한 특화시설과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어린이전용 놀이시설 등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또 4베이 구조와 3면 발코니 설계, 서재와 공부방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알파룸 등 다양한 신평면을 설계해 공간효율성을 극대화 시켰다.
지하주차장 조명제어, 전력회생형 승강기, 전기차 충전시스템 등 주거 편의를 위한 각종 시스템이 적용된다.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2순위, 19일 3순위 청약신청을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23일, 계약은 28∼30일 진행한다. 1644-1988.
김포시 고촌에 위치한 모델하우스에서는 △70㎡ △84B㎡ △84C㎡ △100㎡ 등 4개의 유니트를 관람할 수 있으며, 현장 홍보관도 함께 운영된다. 1644-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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