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진, “아이들 행복 위해 나섰습니다” 홍보물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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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09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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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 최교진 후보는 세월호 침몰 사건과 관련 “참사 발생 24일째! 아름다운 꽃송이도 피우지 못한 영혼, 그리고 모든 희생자들께 삼가 머리 숙여 명복을 빈다.”는 애도의 뜻을 표하며, “세종시교육감 선거가 점점 혼탁한 네거티브전으로 확산되어가는 분위기에 안타까움을 지울 수 없다. 세종교육을 책임져야할 교육감 선거이기에 늦었지만 정책 선거를 위한 후보들의 노력이 절실하다.”고 유감을 표했다.

최교진 후보는 또 “정책 선거로의 분위기 전환을 위해 서점 판매용 예비후보자 공약집을 발간하여 서점 판매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어 예비후보자홍보물이 제한된 부수이지만 각 가정에 발송되었다. 많은 공약들로 홍수를 이루는 이때 자칫 유권자들의 알권리를 보장하지 못하여 실질적인 정책선거로의 분위기 전환이 어려워 질 것을 우려해 선거법에 보장된 모든 방법을 활용하였다.”고 예비후보자홍보물을 발간하게 된 계기를 설명하였다.

최 후보가 이날 공개한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나섰습니다.’라는 홍보물은 총 8면으로 제작되었으며 ▲전국최하위 교육만족도라는 세종교육 평가 ▲준비된 교육감으로 교육 혁신 비젼 제시 ▲우리시대 참스승 후보 최교진 등의 광고 부분과, ▲국내 최초 캠퍼스형 고등학교 설립으로 세종교육 경쟁력 확보와 학교대란 해결 ▲OECD가입국의 의무, 고등학교 까지 무상교육 실현 ▲가르치는 교육에서 배우는 교육으로 세종형혁신학교 적극 추진 등의 주요 핵심 공약을 교육수요자의 입장에서 제작되었다.

이에 덧붙여 최 후보는 “각 공약 별 공약목표, 우선순위, 이행기간, 이행절차, 재원조달 방법을 상세히 설명하여 실천 가능한 공약을 제시하였음을 강조 하였다. 많은 유권자 여러분들이 예비후보자 홍보물을 통해 정책을 비교하여 투표권을 행사함으로서 새 도시에 맞는 품격 있는 정책선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히며, “ ‘불법 선거운동으로 고발’, ‘계획된 작전설’, ‘음모론’ 등으로 혼탁해지는 세종시 교육감 선거를 바라지 않는다.”고 우려를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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