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씬' 헨리, 수맥봉에 막장 추리로 '웃음 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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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1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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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임씬 헨리 [사진=JTBC '크라임씬'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M 헨리가 엉뚱한 추리를 선보였다.

10일 방송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크라임씬'에서는 '이덕만 회장 살인 사건' 용의자가 된 6명의 출연자가 진범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헨리는 "(현장에서) 냄새를 맡아야 할 것 같다. 공기 느낌을 느껴볼 거다"라며 수맥봉을 들고 수맥을 체크하는 엉뚱한 모습을 보였다.

또 간호사 역을 맡은 NS윤지에게 "회장을 꾀었느냐"며 "둘이 유난히 자주 붙어 있더라. 손 잡았느냐? 키스했느냐?"라며 막장 추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크라임씬'은 살인 사건 현장을 재구성해 용의자가 된 6명의 출연자가 자신의 결백함을 주장함과 동시에 진짜 범인을 찾아내야 하는 추리 예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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