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호세 코앙코 주니어 필리핀 NOC위원장, 리카르도 가르시아 체육국위원장을 비롯해 현지 체육계 인사, OCA대표단, 손상진 조직위 미디어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또 오는 9월 열리는 인천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필리핀 국가대표 선수단 및 시민 2000여명이 참가해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펀런 행사는 시민과 아시안게임 관계자들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달리며 인천아시안게임을 홍보하는 행사이다.
손상진 조직위 미디어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인천대회에서 필리핀 국가대표 선수들이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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