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이란 국영 방송이 미국 무인정찰기와 똑같은 형태의 기체의 영상을 방영했다.
이란 정예부대, 혁명방위대가 주최한 전시회에서 복제된 무인정찰기가 공개돼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는 "이 무인정찰기는 정찰활동을 하는데 있어서 굉장히 중요하다"고 찬사를 보냈다.
한편 이란 당국자는 "무인정찰기의 기밀을 밝혀내고 복제에 성공했다"면서 "가까운 시일에 시험비행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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