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재활용 실천행사 '녹생장터'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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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1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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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롱에 묵혀있는 헌옷가지, 가방 등 자원순환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서울 강남구는 생활자원의 재활용을 위해 '녹색장터'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녹색장터는 주민 참여형 장터로 장롱에 묵혔던 헌옷가지ㆍ가방ㆍ신발 등을 상호 교환하거나 판매하는 공간이다.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며 매월 1회(7․8월 혹서기 제외) 정기적으로 운영한다. 

지역내 정기적으로 운영되는 장터는 △ 청담동 녹색장터(청담삼익아파트 정문, 넷째주 화요일) △ 개포2동 녹색장터(개포주공5단지, 넷째주 금요일) △ 세곡동 녹색장터(세곡천 수변공원, 넷째주 토요일) △ 강남사랑환경지킴이 녹색장터(청담동 진흥아파트, 셋째주 화요일) △ 자연보호 녹색장터(달터공원, 양재천 적십자앞, 넷째주 토요일)등 이며, 일년에 1회만 장터를 여는 특화된 △ 수서벼룩시장(강남스포츠문화센터 부근 10월4일 토요일)이 있다.

문의는 강남구청 홈페이지(청소/환경→재활용 나눔장터)나 강남구청 청소행정과 전화(3423-5982)를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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