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5월과 6월 방한 예정인 중국의 대형 인센티브 단체 관광객이 대부분 크루즈를 통해 입국한다.
12일 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에 따르면 이들은 크루즈를 타고 제주, 부산, 여수, 인천 등으로 입국해 주요 관광지 견학과 쇼핑을 겸할 예정이다.
이번에 들어오는 단체는 유사나, 완메이, 암웨이, 삼생 등 3만여명에 이른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우리나라가 대형 인센티브여행 목적지로서 확실한 홍보효과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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