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세노비스는 특허받은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럼 299v(LP299v)’이 들어있는 건강기능식품 ‘프로바이오틱스’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LP299v는 90년대 초 스웨덴 유산균 연구진이 장 기능이 떨어지면 장이 독소를 걸러내지 못해 건강 회복에 큰 영향을 준다는 데 착안해 20년 간 연구한 끝에 찾은 유산균이다. 유럽과 미국, 한국 등에서 특허를 획득했다.
이 유산균은 장까지 살아서 도달하는 것은 물론 장벽에 붙어 유해균을 억제하고 유익균을 증식시켜 장 운동을 원활하게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프로바이오틱스 1캡슐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1일 권장 섭취량 최대치인 100억 마리의 LP299v가 들어있다.
실온에서도 2년 간 균수가 유지돼 냉장 보관하지 않아도 된다. 당이나 인공향, 색소 등은 사용되지 않았다. 가격은 30캡슐 기준 4만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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