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오는 16일 오후 시청 1층 로비에서 ‘5월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연다.
이날 15개 구인업체가 현장에서 면접 절차를 진행해 89명을 채용한다.
구인 업체는 ㈜티이에스, 코스모, 윈-도어, ㈜네오앤컴, ㈜에스텍휴먼서비스, 공우이엔씨㈜, 아이컴퍼니, ㈜씨앤에스자산관리, ㈜유명골프클럽 등이다.
취업 희망자는 신분증, 사진이 부착된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행사장을 오면 원하는 구인업체와 면접을 볼 수 있다.
이날 행사는 성남시와 고용노동부 성남고용센터가 공동 주관하며,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태도, 자기 이미지 연출법 등 취업·면접 컨설팅을 한다.
직업훈련, 인턴참여 등 각종 일자리정보를 제공하고,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서비스도 한다.
시는 매월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와 더불어 월 1~2회 경기도와 합동으로 일자리 버스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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