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컴백 임박, 웰메이드 예당과 전속계약 ‘걸스데이와 한솥밥’

MC몽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가수 MC몽이 웰메이드예당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

드림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6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MC몽이 최근 웰메이드예당과 전속 계약을 했다”며 “매니지먼트는 드림티엔터에인먼트에서 담당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드림티엔터에인먼트는 웰메이드예당이 100%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로 대표적인 소속 아티스트로는 걸그룹 걸스데이가 있다.

1998년 피플 크루의 멤버로 데뷔한 MC몽은 솔로로서 입지를 높이며 ‘아이스크림’ ‘서커스’ ‘인디안보이’ 등의 히트곡을 배출했다. 또 KBS2 예능프로램 ‘1박2일’에서 뛰어난 예능감으로 시청률 상승에 큰 역할을 하기도 했다.
MC몽은 지난 2010년 병역 면제를 받기 위해 고의로 발치했다는 혐의를 받고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2012년 최종 무죄판결을 받았지만 입대시기 연기를 위해 공무원 시험에 허위로 응시,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에 대해서는 유죄를 인정했다. 이후 MC몽은 자숙의 차원에서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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