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매카트니 내한공연 취소? 주최 측 "변동사항 없다"

폴 매카트니 [사진 출처=폴 매카트니 공식 트위터]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록밴드 비틀즈의 폴 매카트니의 내한공연이 취소된다는 미국 매체의 보도가 나온 가운데 주최 측이 입장을 밝혔다.

폴 매카트니 공연을 주최하는 현대카드 관계자는 21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현재 폴 매카트니 쪽에 연락받은 사항이 없기에 변동사항은 없다"며 "공연은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나 만약 추후 변동사항이 생기면 바로 공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일(현지시간) 미국의 한 온라인매체 이그재미너 등 외신은 "폴 매카트니가 21일 예정돼 있던 한국공연을 연기한다. 정확한 일정은 추후 논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폴 매카트니는 앞서 건강 악화의 이유로 일본 투어 일정을 모두 취소했으나 내한공연을 차질없이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폴 매카트니가 내한공연은 지난해 브라질을 시작으로 남미, 유럽, 북미, 일본의 23개 도시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던 ‘아웃 데어(Out There)’ 투어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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