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 해전, 1999년 2002년 이어 3차례 발생

[사진=YTN 뉴스 캡처]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북한이 연평도 인근 해역에서 초계 임무를 수행 중이던 우리 함정 인근에 포격을 가한 가운데 앞서 두 차례 있던 연평도 해전이 다시금 조명되고 있다.

연평도 해전은 대한민국 해군 함정과 북한 경비정 간에 발생한 해상 전투로 1999년 6월 15일과 2002년 6월 29일 2차례에 걸쳐 북방한계선(NLL) 남쪽의 연평도 인근에서 발생했다.

1차에는 군 장병 7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1차에는 6명이 전사했고 19명이 부상당했다.

이어 22일 오후 6시께 연평도 서남방 14km 북방한계선 이남 우리 측 수역에서 초계 임무 수행 중이던 아군 함정 인근에 적 포탄이 떨어졌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우리 함정에 포탄이 맞지는 않았지만 우리도 대응사격을 했다. 우리 군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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