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보건소, 7월2일까지 치매예방교실 운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5-25 18:5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소장 이순옥, 이하 보건소)가 최근 급속한 고령화로 어르신의 치매가 급증함에 따라 치매예방교실 ‘행복한 기억 찾기’를 운영한다.

지난 14일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오는 7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30분 간 보건소에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관내 치매 고위험 어르신 15명이 참여해 기억을 오래 유지하고 기억력을 넓혀나가는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각종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지기능 향상을 위해 ▲건망증 뛰어넘기 ▲기억력과 감각 이해하기 ▲잊어버림과 추억 이해하기 등 공동활동 및 작업훈련 등에 집중한다.

이를 통해 건망증의 원인을 알고 적절한 대처하는 방법을 터득하게 해 노화과정을 보다 잘 준비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순옥 소장은 “치매예방교실을 통해 어르신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조기발견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