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평꽃동네 정신요양시설 안전점검 실시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는 집중호우,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해 및 화재 등 안전사고와 집단 식중독 환자 발생의 사전예방을 위해 오는  27일 가평꽃동네 정신요양원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가평꽃동네는 1994년 개소하여 현재 시설입소자 430명, 종사자 62명이 거주하고 있다.

이번 주요점검은 건축부대시설 안정성, 재난안전 매뉴얼 수립 및 사전 대피훈련, 보험가입 여부, 소방ㆍ가스ㆍ전기시설 관리상태, 시설 생활자 건강관리 대책과 조리시설 위생상태 등으로 이번 점검 중 지적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에서 시정조치하고, 보완·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개선 조치토록 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여름철에는 자연재해 및 집단 식중독 등 발생 위험이 높아 예방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이번 점검을 통하여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입소자들의 안전사고 사전예방에 만전을 기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