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정선화)가 지난 21일 기초과정 및 부모교육 이수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카운슬러 대학’ 심화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카운슬러 대학’심화과정은 성남시 위기 청소년에게 필요한 정서멘토, 사례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안전망 강화 교육으로 카운슬러 대학 교육 수강(15기)을 통해 상담전문자원 봉사자로서의 전문성 향상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이영분 한국단기가족치료연구소 교수, 서미아 단국대학교 교수, 박은경 한국코치협회 밸런스행복코칭 대표 등 멘토링과 사례관리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청소년 멘토링과 사례관리방법 등에 대한 실습이 병행될 예정이다.
정선화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성남시 위기 청소년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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