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은평뉴타운 단독주택용지 78필지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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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7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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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SH공사는 다음달 2∼3일 은평구 진관동 은평도시개발사업구역 내 단독주택 용지 78필지를 일반에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입찰 대상 용지의 면적은 2만4803.9㎡로, 분양 예정가는 총 547억원이다. 평당 700만원 정도로 조성원가 대비 20% 저렴하다.

단독주택용지는 건폐율 50%, 용적률 100%를 적용해 2층 이하로 지을 수 있다. 1필지당 면적은 209~345㎡, 분양가는 4억8000만~7억8000만원 대다. 주변이 북한산 국립공원으로 둘러싸여 있고 은평뉴타운 생활권이기 때문에 도시 속 전원생활이 가능하다.

이곳은 담·턱·옹벽·전신주·간판 등 5가지가 없고, 자연환경·이웃과의 나눔·걷고 싶은 거리·가보고 싶은 곳·보기 좋은 경관 등 5가지가 있는 ‘5무(無)5유(有)’ 신도시로 조성된다.

입찰 예정지 주변에 주민센터나 병원, 쇼핑센터 등 생활 기반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롯데자산개발이 오는 10월 대형마트와 영화관을 착공할 예정이다.

입찰은 다음달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www.onbid.co.kr)에서 할 수 있다. 6월5일 개찰 후 11∼13일 계약이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i-sh.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02-3410-7484,7473.

단독주택용지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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