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해 연수원은 지난 23일 지식재산권(IP)의 가치평가와 중소기업 기술력 평가에 대한 분석 및 실무해설을 담은 '지식재산금융과 가치평가 실무' 도서를 발간했다. 연수원 관계자는 "금융회사의 관련업무 담당자 뿐만 아니라 기술평가기관, 지식재산권 가치평가에 관심이 있는 변리사, 감정평가사, 회계사 등 전문가 그룹을 비롯해 지식재산금융 관련 정책수립자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연수 내용은 ▲지식재산권의 개요 ▲지식재산권 금융 현황 ▲지식재산권 가치평가 ▲지식재산권 금융 실무(여신심사, 계약관련 법적문제, 사후관리) 등으로 구성됐다. 삼청동에 위치한 연수원에서 총 36시간의 집체교육 형식으로 진행된다. 연수 기간은 이번 1기가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2기는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각각 5일간이다.
연수대상은 여신·신탁·펀드·자산유동화·투자은행(IB)업무 담당자, 준법감시·법규업무 담당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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