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고다, 중국 유학 위해 한중 합작 프로그램 개설

아주경제 한병규 기자 = 외국어전문 교육기관 파고다아카데미(대표이사 박경실) 중국유학스쿨이 중국 대학 입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한중 합작 프로그램을 개설 및 운영하고 있다.

26일 파고다에 따르면 명문대 입학반을 운영하며 중국 유학을 계획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중국어 기초 발음 단계에서부터HSK 준비반, 중국어 한중 회화, 1:1 개인별 중국어 수업 관리 등 중국 대학 진학을 위한 원스톱 시스템을 제공한다. 고졸 이상 학력자를 대상으로 모집하고 있다.

또 파고다 중국유학스쿨은 중국 북경 제2외국어대학과 공동 주관하여 오는 6월 7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북경 제2외국어대학 입학 고사가 중국과 한국에서 동시에 시행한다.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학생들이 입학고사를 위해 중국까지 가야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고자 파고다어학원이 북경 제2외국어대학과 합작해 마련하였다. 입학 고사는 무료로 진행된다.

집중적으로 중국어를 공부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해 중국어를 7~8월 단기에 마스터할 수 있는 '한중 합동 중국어 단기 마스터' 프로그램을 운영, 현재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중국 명문대 입학반 프로그램 및 북경 제2외국어대학 입학고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파고다 중국유학스쿨 홈페이지 (china.pagoda21.com) 또는 전화(02-6707-241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