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가세로 태안군수 후보 세부공약 발표로 관심끌어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 가세로 태안군수 후보가 지역별 세부공약을 발표하면서 표몰이 나섰다.

또 지난 23일 출정식에 8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하는 등 무소속 태안군수 가세로 후보는 29일 오후 2시 태안읍 국민은행 앞에서 후보 연설을 갖고 태안군민들에게 확실한 이미지를 심어주겠다는 각오다.

가세로 후보는 지역별 세부공약은 태안읍의 경우 △ 태안읍 소도읍 가꾸기 사업 확대 완결 △ 평천리 군부대 조기 이전과 함께 이용 대안 마련을 위한 주민의견 수렴 창구개설 △ 지역 문화역사와 함께 공공디자인에 맞는 가로 정비 사업(태안읍 명품화 사업) △ 도시가스 및 상하수도 기반 시설 전면 확대 공급 △ 재래시장 현대화 및 접근성 재고 △ 태안경찰소·소방서 조기이전 완공 △ 교육문화센터 건립 △ 동학혁명 기념박물관 건립 △ 샘골-백화산-문예회관을 잇는 힐링공원 조성 △ 도시지역 내 용도지역 재정비 등이다.

안면읍은 △ 안면도 개발사업 조기착공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 안면터미널 신축 △ 승언저수지 주변공원 조성 등이다.
고남면은 △ 영목항 테마관광안내소 설치 △ 영목항에서 구매항까지 해안도로 개설 △ 면민체육관 외부체육시설 확충이다.

남면은 △ 남면시가지 정비사업 추진 △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스포츠해양타운 조성 △ 해수욕장 특성에 맞는 정비사업이다.

근흥면은 △ 연포주변 관광지 개발 △ 신진항과 가의도 해양관광 거점 육성 △ 수산물가공 처리를 위한 시설물 설치지원이다.

소원면은 △ 만리포 관광지 조성사업(관공호텔)소근만 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 유류피해극복관 건립 △ 태배전망대 관광자원화 △ 만리포와 신두리 환경관광벨트 조성이다.

원북면은 △신두리 야생화 축제 개최 △갈두천 권역 농촌마을 개발 사업 △신두리와 의항 인도교 연결이다.

이원면은 △ 볏가리, 음포권역 농촌마을 개발 사업 △ 이원지방 상수도 및 마을 단위 하수처리장 사업의 조속 시행 △ 이원간척지 온배수를 이용한 농업관광특구 조성 △ 축산단지 조성 등이다.

가세로 후보 측 관계자는 "29일 태안읍 국민은행 앞에서 열리는 가 후보의 연설은 '가세로 태안군수 후보가 왜 군민의 후보인지를 알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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