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 최저금리 확인?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로 한눈에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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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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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라이프팀 기자 = 최근 시중은행들이 일제히 준고정금리 상품을 출시함에 따라, 이용자들은 향후 몇 년 간 금리변동에 따른 위험부담에서 벗어날 전망이다. 준고정금리 상품은 3년 또는 5년 동안 대출시점의 금리가 유지되며 이후 3개월 또는 6개월 변동금리가 적용되거나 3년 또는 5년을 주기로 금리가 변동 되는 상품이다. 3년 또는 5년동안 금리인상에 따른 위험부담이 없어 이용자들은 안정적으로 이자 및 원금을 상환할 수 있으며, 현재 시중은행의 준고정금리 상품은 3.26~4.02%로 금리가 형성되어 있다. 한 금리비교사이트 관계자는 “변동금리를 사용 중이거나 4%이상의 고금리를 사용하고 있다면 지금과 같이 고정금리가 낮을 때 갈아타기를 고려해야 한다. 또한 6월의 매매잔금을 치를 예정이라면 현재의 저금리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실제, 서울시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직장인 강모씨(33세, 남)는 이직을 하게 됨에 따라 이사를 준비 하게 되었다. 4억원의 급매물 아파트를 매매하며 2억원의 대출이 필요한 강씨는 여러은행을 직접 비교할 시간이 없어 한 금리비교사이트를 이용하게 되었다. 간단하게 금리할인 요건을 확인한 후 3.26%의 은행을 바로 안내 받을 수 있었으며, 연말의 보너스로 들어오는 돈이 있어 추가로 납부할 경우의 중도상환수수료 문의와 월 상환액을 고려한 상환기간도 함께 상담 받을 수 있었다.

주택담보대출상품의 금리는 기준금리와 가산금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가산금리의 경우 금리할인요건에 따라 달라진다. 일반 이용자들은 각 은행의 금리할인요건, 거치기간, 상환기간, 중도상환수수료를 모두 파악하여 비교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최근에는 금리비교사이트를 이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시중은행의 금리비교는 물론 주택담보대출의 전반적인 상담이 무료로 가능하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다. 또한 시중은행은 물론 보험사, 농협, 신협, 수협, 캐피탈, 저축은행의 상품데이터도 모두 가지고 있어 전문가와의 복합적인 상담이 가능하다.
 

[사진 = 뱅크앤가이드 제공]


뱅크앤가이드는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는 물론 다양한 부동산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주택구입자금대출, 빌라담보대출, 단독주택담보대출, 주거용오피스텔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경락잔금대출, 토지담보대출, 상가담보대출, 후순위아파트담보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및 없는 대출 등의 금리비교 안내가 가능하다. 모든 상담은 각 부동산 별 담당 전문가를 통해 맞춤상담이 진행되며 무료 상담문의는 홈페이지(http://www.bank-guide.co.kr) 및 유선(02-876-3000)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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