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남구 주안6동(동장 김진묵)은 지난 27일부터 사흘에 걸쳐 풍성교회 주변 담장 벽화작업을 실시했다. 이 지역은 20년이 넘은 빌라가 밀집되어 있어 환경정비가 쉽지 않은 지역이었다. 이 지역에 위치한 풍성교회와 일부 주민들이 지난해 가을 통두레모임을 구성, 주변 쓰레기 문제부터 해결하면서 주민들도 조금씩 주변환경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인천 주안6동 풍성교회 주변 도색작업 도색작업을 주도한 풍성한마을 통두레 모임 김순국 대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주민들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작은 구심점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인천시, 남구 용현·학익2-1블록 도시개발사업 준공 인천시 남구, 예비사회적기업 2개소와 재정지원 약정 체결 #인천시 남구 #주안6동 #풍성교회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